개그우먼 오나미의 동생 사진이 방송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씨스타 29 에서 오나미가 그녀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남동생 사진이 오나미와는 전혀 다르게 생긴 훈남의 모습을 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나미는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에게 동생을 소개 시켜준다며 남동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남동생의 모습은 오나미와는 달리 훈남 외모를 지니고 있었고 이 사진을 본 박지선은 " 괜찮다. 훈남이다. 근데 넌 왜그렇게 생겼느냐. 정말 의아하다." 라고 말해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박지선의 말에 오나미는 자신은 아빠를 닮았다면서 아버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아버지의 모습은 오나미와 붕어빵 처럼 닮아 있어 더욱 더 웃음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오나미가 마지막으로 던진 말이 압권이었는데 내년에 부녀가 같이 원 플러스 원 으로 양악 수술을 할 것이라는 말에 관객들은 폭소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나미의 가족이 방송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6월에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오나미 모녀가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그녀는 조인성을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이야기 했으며 자신이 1위로 뽑은 조인성에게 카메라를 향해 "만날 잘하겠다. 그분께 충성을 다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방송에서는 오나미가 아픈 어머니를 안타까워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보여졌는데 이를 본 오나미의 어머니는 너도 힘든 일을 하는데 어떻게 나 아프다고 애기하느냐 라며 괜찮다고 이야기 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 오나미의 남동생 모습에 사람들은 놀랍다,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만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씨에게 깜짝놀랄 만한 반전의 외모를 가진 남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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