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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의 귀여운 폭로, 엄마 거울 오래보고 화장도 떡칠.

by 인사만사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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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방송에 나와 엄마인 이혜원의 화장법을 폭로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될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의 녹화장에서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 사이의 딸 리원양이 엄마의 떡칠화장을 폭로해 엄마를 깜짝놀라게 만든 것입니다.

 

 

이날 녹화에서 리원양은 " 엄마는 거울도 엄청 오래 보고 화장도 떡칠하고 나온다" 라고 말하며 10세 소녀의 눈에 비친 엄마의 화장법이 너무 과해 보인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딸의 이같은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엄마 이혜원은 "리원이는 내가 BB크림만 발라도 떡칠했다고 한다."라고 급해명하며 분위기 수습에 나서 주위사람들을 폭소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수숩에도 불구하고 리원양은 계속해서 엄마는 거울을 1~2시간 정도 본다며 손에서 거울을 놓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또다시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딸아이의 계속되는 폭로에 엄마 이혜원은 "그래도 거울 보면서 예쁘게 잘 가꿔야 나중에 인기도 많은 거야"라며 설득에 나섰고지만 리원양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어 엄마의 의견에 반대한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방송 녹화에서 주눅들지 않고 이처럼 자신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리원양의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 안정환 부부가 딸아이를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키웠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보통 아이들이라면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그것도 방송 카메라가 여기저기서 불빛을 내는 녹화장이라면 기가죽어 말도 제대로 못할텐데 리원양은 스타인 아버지와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서 인지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환 전선수는 2012년 1월에 축구선수를 은퇴한 후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히말라야,네팔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1년 축구선수로 한창 명성을 날릴 때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결혼을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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