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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그땐 뭘 해도 안됐지만 지금은 국민MC.

by 인사만사 201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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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어두운 과거사가 개그맨 겸 리포터인 김생민에 의해 폭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 의 <세대공감 토요일> 녹화에서 김생민은 지금은 국민MC가 되어 있는 유재석도 예전에는 뭘 해도 안되는 시기가 있었다 라며 유재석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김생민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과 비슷한 또래인 신동엽과 틴틴파이브,이영자 그리고 이휘재가 다른 방송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유재석은 TV에 나와 무얼 해도 안되는 암흑의 무명시절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와 톡톡 뛰는 모습을 보여주려 해도 사람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았으며 그러다가 캐그 코너에서도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단 유재석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바로 서세원의 토크박스라를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유재석은 서세원이 MC를 하고 있던 <토크박스>에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함으로써 비로서 그 인기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GOD의 멤버였던 데니 안이 방송에 출연하여 유재석의 어두운 과거를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요. 유재석과 GOD는 자유선언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신인시절 만난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유재석은 GOD의 김태우를 보면서 저 친구를 때문에 이 그룹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당시 메뚜기 탈을 쓰고 방송에 출연하던 유재석을 보고 데니안은 참 용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요즘 어린 사람들은 유재석을 그저 <무한도전>이나 국민 MC로 알고 있겠지만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유재석의 무명시절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KBS에서 개그맨 생활을 하던 시절 철없는 신혼부부의 철없는 남편을 맡아 뻘줌한 연기를 보여 보는 사람들을 민망함에 빠지게도 했으며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메뚜기 탈을 쓰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무한도전의 초창기인 <무모한 도전>에서는 매주 말도 안되는 도전과제를 두고 몸고생을 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무명시절의 많은 고생들이 모여져 지금의 국민 MC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유재석은 고진감래 라는 사자성어를 몸소 보여 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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