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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하차, 1박2일 황금기를 이끌던 원년 멤버의 퇴장.

by 인사만사 201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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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김종민,성시경에 이어 이수근도 1박2일에서 하차하기로 잠정결론이 났으며 1박2일은 새로운 멤버들과 새로운 형식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합니다.또한 현재 잔류가 확실한 멤버는 엄태웅과 차태현 뿐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근은 지난 6년동안 1박2일을 지켜온 원년멤버입니다. 강호동이 있을 때에는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1박2일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강호동이 구설수에 올라 하차를 하게 되었을 때에도 1박2일을 굳건하게 지켜냈습니다. 이런 그가 하차를 하게되었으니 1박2일은 어쩔 수 없이 전면적인 대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떠나가는 이수근도 아쉬움이 크다고 합니다.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가 원년멤버로 6년간 이 프로그램을 지켜왔는데 하차를 하게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이수근에게는 1박2일이 매우 특별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차를 논의중인 멤버들은 오는 8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정작 1박2일 제작진들은 현재 시즌3을 위해 멤버교체와 새로운 포맷결정을 위해 논의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말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멤버들도 하차에 관련된 기사들이 나왔고 새로운 형식의 진행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멤버들의 영입은 필수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수근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의 하차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입니다.


1박2일은 현재 계속되는 시청률 부진으로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지 못하고 있는데 어떤 새로운형식과 새 멤버들로 프로그램을 다시 영광의 자리로 돌려 놓을 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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