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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나영석PD는 여배우들이 무서워.

by 인사만사 201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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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꽃보다 할배의 중간 후속작으로 다양한 연령대 층의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나영석PD가 언론과의 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촬영과 인터뷰 등을 통해 만난 출연 여배우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들 호기심 많고 천진한 귀여운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엄마나 할머니보다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누나'라는 표현이 이 여배우들에게 어울릴 것 같아 그렇게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꽃보다 누나의 캐스팅은 먼저 국민짐꾼 이서진의 뒤를 이을 또 한명의 국민짐꾼 이승기가 출연하며 함께 하는 여배우는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이 화정된 상태입니다.


꽃보다 누나팀은 동유럽의 보물이라고 하는 크로아티아로 10일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고 합니다. 여배우들과의 이번 여행에 대해 나영석 PD는 솔직하게 많이 불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나영석 PD가 그동안 남자 연예인이 아닌 여자 연예인들과 작업을 한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랍니다. 



남자 연예인의 경우 어떻게 대화하고 같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갈 지 소통의 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잘 알고 있지만 여자 연예인의 경우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불안하다는 것입니다.여기에 출연진으로 섭외된 여배우들이 하나같이 내노라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배우들이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기에 나영석 PD의 걱정이 더한 것 같습니다.



최근 나영석 PD는 여배우들과 사전모임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 사전모임에는 꽃보다 할배의 출연 할배들이 깜짝 방문하여 서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꽃보다 누나 팀은 오는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하여 10일간의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의외의 히트작 꽃보다 할배에 이어서 여배우들이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을 웃고 울리게 하며 감동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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