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주상욱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라디오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거짓말 하고 핑계 대는 걸 굉장히 싫어하며 그런 모습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친구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당당한 애기를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하며 핑계로 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안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화정이 연애를 할 때 언제가 가장 화가 나느냐 라는 질문에는 용서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락이 안되는 걸 못참으며 그것이 가장 화가나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상욱은 얼마전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자신과 함께 연기한 여자 배우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연애스타일과 결혼스타일이 다름을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는 힐링캠프의 전 MC인 한혜진과는 드라마 <가시나무새>로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의 MC인 성유리와는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연기를 해 자연스럽게 이 두사람을 비교하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주상욱은 두사람이 매우 비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아는 연예인 중 제일 착한 사람 3명중 2명이라며 두사람을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둘과 연애를 한다면 무척 심심할 것 같다며 두사람은 연애보다는 결혼해서 오래 만나야 할 그런 스타일이라고 평했습니다.
주상욱의 이런 평가가 연애를 하기엔 심심하다는 욕인지 아니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칭찬인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겠지만 그가 성유리나 한혜진과 같이 조용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결혼 대상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주상욱은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굿닥터>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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