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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고소, 손창민을 괴롭힌 30대 남성의 사건 전말.

by 인사만사 201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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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이 평소 자신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신을 협박하던 30대 남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창민의 고소에 따라 서울 중앙지검 형사8부는 이 남자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합니다.

 

손창민이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일반인을 고소까지 하게된 배경에는 고소를 당한 30대 남자의 행동이 도를 지나쳐 해도해도 너무한 상태에 이르렀기에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어서 였다고 합니다.

 

 

손창민과 이사람은 2009년부터 서울 도곡동의 같은 헬스장에 다니는 것을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헬스장에서 인사를 건네며 서로 안부를 물어볼 정도로 가까워 졌지만 이후 손창민이 자신을 멀리하자 지난해 12월 부터 올해 1월까지 입에 담지 못할 험한말과 함께 손창민을 협박했다고 합니다.

 

그가 보낸 문자의 내용은 'XX하고 원조 교제 잘해라' '직원XX들 사준 커피값 내놔요' 등의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심한 말들이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협박과 저주가 섞인 문자메세지를 총 15번에 걸쳐 손창민에게 보내어 손창민을 괴롭혔다고 합니다.

 

 

또 헬스장 인터넷 게시판과 자신의 블로그에 '손창민이 우거지국을 한번 사준 것을 미끼로 유명 배우들을 끌어들여 자신으로부터 돈을 뜯어냈다' '손창민이 헬스클럽 여성을 유혹해 몰래 연애를 하고 있다' 등의 허위사실을 수차례에 게시했다고 합니다.

 

결국 손창민은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이 사람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게 되었고 검찰은 이 30대 남자를 혐의가 있다고 인정하여 불구속기소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람의 정확히 어떤 의도에서 이같은 일을 벌였는지 확인할 수는 없으나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 남자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무직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유명 연예인에게 일부러 접근하여 그를 괴롭히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한 것이 아닌 지 의심이 되는 대목입니다.

 

 

배우 손창민은 1971년 부산에서 신성일이 영화촬영하는 곳에 우연히 구경을 갔다가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영화에 출연해 보라는 제의를 받고 배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막장드라마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오로라 공주>에서 오로라의 친 오빠인 오금성 역으로 활동했지만 극 중반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극에서 하차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인 JTBC에서는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마약조직을 무대로 범죄집단에 심어놓은 언더커버와 극비리에 접촉하며 그들을 조종하는 경찰간부 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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