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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신혼생활, 유부녀로 돌아온 그녀의 첫 번째 생방송 목소리 출연

by 인사만사 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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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부녀가 된 가수 이효리가 결혼 후 처음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목소리 출연하여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피카와 김예림이 출연을 했는데요. 스피카는 자신의 소속사 선배이자 <이효리의 X언니>를 통해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 해준 이효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최근의 근황을 물었습니다.

 

 

전화연결이 된 후 김신영이 신혼 생활은 어떠냐 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효리는 결혼하고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달라진 것 없이 비슷하다 면서 다들 결혼하면 느낌이 다르다는데 자신은 아직 잘 모르겠다며 신혼생활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특히 결혼 전에는 외로운 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나 든든한 자신의 편이 있는 기분이라면서 은근히 다정한 신혼생활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이효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신혼생활의 최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어서 김신영이 신혼 때에는 밥 먹다가도 남편이랑 눈을 마주치면 밥상을 엎는다던데 어떠냐 라는 짖궂은 질문을 하자 이효리는 밥을 이상순이 차려주기 때문에 자신이 차린 상을 엎지는 않는다라며 재치있게 대답했고 조만간 직접 방송에 출연하여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2011년 부터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과 교제를 했는데 지난 9월1일 제주도의 별장에서 가족 및 최측근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번거로움이 싫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싫었던 두사람은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피해갔습니다.

 

 

그녀와 남편 이상순은 결혼 후 당분간 제주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달 중순에 유럽으로 한달가량의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이효리가 신혼여행을 유럽 배낭여행으로 선택하자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연말에 있을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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