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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연예인병과 이서진 나영석의 화려한 입담대결.

by 인사만사 201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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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나영석 PD에게 쌓였던 감정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국민짐꾼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연예인병에 걸렸다며 그를 몰아부쳤습니다.지난 1회 방송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이서진과 나영식 PD의 치열한 입담 대결은 계속되었습니다.

 

 

먼저 이서진은 나영석 PD에게 '연예인병 있다고 나한테 애기했잖아. 사인해주는 것도 내가 봤는데?" 라며 시작과 함께 크게 한방을 날렸습니다. 이에 당황한 나PD는 그냥 이름 정도 써주는 정도로가 해명했으나 곧바로 이서진은 "(사인이) 화려하던데?" 라며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아마도 꽃보다 할배를 찍으면서 나영석 PD에게 느꼈던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기 위해 이서진이 단단히 작정을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나영석 PD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이서진을 향해 "여자보는 눈은 진짜 없다."라고 바로 복수를 하였습니다.그런데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소녀시대의 써니가 마음에 든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했는데 나영석 PD의 여자보는 눈이 없다라는 이야기는 혹시 써니를 두고 한 말일까요?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요.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에 섭외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에 소녀시대 써니를 섭외하게 된 배경까지 방송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서진의 소속사 대표와 나영석 PD가 합작해서 만든 완벽한 이서진 공항 몰래카메라의 전말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랜시간 나영석 PD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나영석 PD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마치 연예인 처럼 예능을 잘 소화해 내어서 이서진이 폭로한 연예인 병이야기가 사실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1박2일이라는 히트상품을 만들어내고 이제 다시 꽃보다 할배로 그의 예능 제작 능력을 선보였던 나영석 PD가 또 앞으로 어떤 예능프로그램을 우리들에게 보여 줄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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