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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심경 고백,시부모님 인터뷰 그만 좀 괴롭히시죠.

by 인사만사 201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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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식 없는 결혼을 올리기로 한 이효리가 심경고백을 통해 시부모님이 되실 이상순 부모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언론에 대한 당부를 밝혔습니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 이상순 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 는 글과 함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녀의 트위터의 글에서는 "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 줄 때까지 몇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이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애기 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린다. 그만 좀 해달라." 고 취재기자들에게 당부의 말도 함께 표현했습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나서 많은 언로사에서 이상순의 부모님에 대한 취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결혼식이 미루어지고 또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까운 친척끼리 식사자리로 대신하겠다는 내용이 발표되자 더더욱 이상순 부모님에 대한 취재에 열을 올렸던 것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MBC의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순의 아버지를 인터뷰한 내용이 방송을 타기도 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는 이효리의 식없는 결혼식에 대해 기특하다라고 말하는 이상순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는데 이상순 아버지에 의하면 이렇게 식없는 결혼식은 두사람의 뜻이었으며 호화로운 것을 싫어하는 두사람이 기특하다라고 칭찬하였습니다.

 

 

이상순의 어머니도 같은 방송의 인터뷰에서 이효리가 검소하며 화려하지 않아 자신은 진짜 애가 괜찮은 아이구나, 정말 우리 상순이가 잘 만났다라 고 생각한다며 이효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방송과 언론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두사람의 직접 인터뷰는 하기가 힘들고 하니 이상순의 부모님에게 인터뷰를 해달라고 많이 괴롭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워낙 스타이다 보니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언론과 방송에서도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부모님이 하시던 가게까지 정리하고 이사를 가야겠다라고 결심하실 정도면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은 나쁜 일도 아니고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처럼 방송과 언론에서 두 사람의 부모님을 괴롭혀서야 쓰겠습니까?  어차피 인터뷰 내용도 재탕,삼탕의 같은 내용일 텐데 취재기자 여러분들 이제는 고만 좀 괴롭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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