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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거짓말 고백, 사실은 자신도 동안인게 좋다.

by 인사만사 201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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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자신의 동안외모에 대해 동안이 싫다고 거짓말 한 적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5일 경기도 일산 MBC 근처 식당에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와 관련하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예전에 동안인 것이 싫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사실은 자신도 동안이 좋으며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은 어리게 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근영은 어리게 사는 것은 생각도 행동도 어리게 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자신도 이제 스물일곱이고 꽤 나이가 먹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생겨 먹은 거 어쩔 수 없나보다 하고 어리게 살아야겠다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실은 자신이 동안이라서 좋은면이 있다면서 예전부터 어려 보이는 게 좋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라며 그래서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거짓말 했던 적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시니도 나이를 먹을 거고 언젠가는 죽을 텐데 성숙한 모습이 더디다고 해서 굳이 일부러 앞당길 필요도 없고 빠르다고 해서 늦출 필요도 없는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어리게 예쁘고 순수하게 기억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안 외모 때문에 극중에서 맡을 수 있는 캐릭터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 자신도 여러번 시도를 해보기는 했지만 역할이 한계는 있을 수 있지만 하겠다고 하면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출연중인 <불의 여신 정이>에서도 문근영은 남장을 하였음에도 어려보이는 꽃도령의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남장한 모습이 5년전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을 했을 때와 비교해 보아도 전혀 나이를 먹은 것 같지 않은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어 문근영 하면 동안, 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 입니다.

 

 

물론 사람이 자신의 나이에 비해 젊게 보인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겠으나 문근영처럼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하지만 그런 점을 게의치 않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겠다는 그녀의 말이 가식적이라기 보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흐뭇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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