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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5년전 남장 모습과 세월을 비켜가는 변함없는 앳된 외모.

by 인사만사 201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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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하고 있는 문근영이 5년전 바람의 화원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남장을 하고 나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방송에서는 아버지 유을담(이종원 분)의 죽음을 목격한 후 아버지의 유훈을 지키기 위해 스승인 문사승 밑에서 열심히 도자기를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여기에서 스승님의 그릇을 팔기 위해 직접 남장을 하고 도성으로 간 그녀의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문근영의 남장모습은 5년전 SBS의 <바람의 화원>에서도 보여졌는데 인터넷 상에는 그때와 지금의 남장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 때 당시 여성이지만 어쩔 수 없이 남장을 해야 했던 화원 신윤복을 연기했는데 이 연기로 그해 SBS의 연기대상까지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5년전 모습과 지금의 <불의 여신 정이>의 남장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보면 지금도 변함없이 앳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세월을 비켜가는 앳된 외모가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문근영은 그대로 인데 나만 늙은 건가" 라며 내심 문근영을 부러워하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문근영이 5년만에 다시 사극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방송 전 부터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초반의 아역들의 연기를 지나 이제 문근영,이상윤,김범,박견형 등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게 되어 조선 최초의 또한 최고의 사기장이 되기 위한 그녀의 험난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불의 여신 정이>는 10.6% 전국 시청률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 하락한 수치입니다. KBS의 <상어>와 SBS<황금의 제국>과 피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본 이야기인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시청률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근영의 남장연기가 5년전 <바람의 화원>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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