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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험 비교,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by 인사만사 201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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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소원은 아마도 " 내 아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 일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아이들의 안전이 신경쓰이게 됩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어린이 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위하는 일이라고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어린이 보험에 가입을 했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질병에 걸리는 횟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강보험 공단에 의하면 6세미만의 소아환자수는 2010년 268만명에서 2011년 272만명으로 약 1.4% 증가했으며 이에 대한 진료비 부담도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방어능력이나 주의력 등이 어른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동차,착하,화상 등의 여러 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가 아프게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치료횟수와 해마다 인상되고 있는 병원진료비는 갈수록 부모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병원비와 기타비용을 합해 평균 5천만원이 훌쩍 넘는 백혈병,림프종 등의 소아암의 발생도 늘고 있는 추세라서 아이들의 병원비 부담은 자칫하면 가정이 휘청거릴 수 있는 큰 위기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사전에 각종 상해를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시중에는 많은 보험사들이 출시한 많은 태아,어린이 보험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어른들과 다른 어린이들의 특수성으로 인해 보험의 보장정도와 보험료, 그리고 보장범위 등이 일반 보험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잘 알지 못하고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면 기껏 준비한 보험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주의가 요구되어집니다. 그럼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어린이 보험 얼마짜리가 적절할까?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고 폭넓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보장금액도 큰 상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질병,상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때로는 목돈이 드는 소아암 같은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보장금액이 큰 상품이 유리합니다. 당장의 월 보험료 몇 천원을 아끼려다가 정작 보장금액이 필요할 때에는 실제 치료비에 비해 너무 적은 보장금액을 받게 된다면 보험에 가입하는 목적 자체를 상실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중 어디가 좋을까?

 

린이 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모두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내용이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생명보험사의 어린이 보험은 보장기간이 길고 보장금액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반면 손해보험사의 상품은 실손보상이라는 특성상 실제 치료비를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따라서 만약을 대비해 보장금액이 큰 보험을 원한다면 생명보험사의 보험을,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 부담을 적게 하고 싶다면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요즘은 모든 보험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견적할 수 있는 보험 전문몰 등이 많이 생겼으므로 이런 곳을 이용해 무료로 상담을 받아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는 보험을 추천 받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환급형과 순수 보장형 중 선택은?

 

순수보장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반면 만기환급금이 없으며 환급형은 만기 시 일정금액의 환급금을 받을 수는 있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따라서 보험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하시려 하는 분들이라면 당장에 조금은 부담이 되겠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도 받고 만기에 목돈도 받는 환급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축이나 다른 재테크를 하고 있다면 순수 보장형을 선택하여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보장기간은 얼마로?


요즘 출시되는 상품들은 100세까지 보장해줘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계약을 이전해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되기 전 까지만 보장받기를 원한다면 20,30세 만기의 소멸성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이라는 것이 사람의 평생 삶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후에 재가입을 할 때 보험료 인상 등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서라면 보장기간은 긴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어린이 보험,어차피 들어야 할 보험이라면 꼼꼼하게 따져 보아 조금이라도 이익이 되는 것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특히나 하나의 보험사에서 상담원에게 설명을 듣게 된다면 자회사의 보험상품만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의 상품에 대한 정보는 취득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 때 모든 보험사들의 보험상품을 비교해서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보험몰 등을 이용하게 되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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