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정식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수 로이킴의 앨범 티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보통 티저라 하면 예고편보다 먼저 상영되는 극히 짧은 예고편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번 로이킴의 앨범 자킷 티저 사진은 로이킴이 울창한 나무 사이에서 흰색 셔츠를 입고 거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연과 하나되는 듯한 이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남자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으로 평소 순수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로이킴의 이미지를 잘 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서울의 이태원에서 촬여된 것으로 알려 졌는데요. 나무가 울창한 테라스에서 밤을 새워 촬영에 임했고 공개된 사진은 신비한 새벽의 첫 햇살의 느낌이 듬뿍 묻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초록색의 자연과 스무살의 로이킴의 모습이 감성적으로 무척 잘 어울리는 듯이 보입니다.
로이킴은 지난 4월 22일 싱글 곡인 <봄봄봄>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발표 초반 표절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번 정규 앨범은 감성적인 트랙과 로이킴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기발랄한 시선이 집약된 다양한 쟝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알려 졌는데요. 그의 정규 앨범이 또 한번의 가요계의 태풍으로 등장할 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로이킴은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대전,대구까지 4개도시 투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신인가수로써는 조금은 버거운 단독콘서트이지만 그간에 로이킴이 보여주었던 재능으로 보아 단독콘서트 투어도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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