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온라인에 울릉도 여행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송현은 17일 미투데이에 " 잊지 못할 울릉도 여행.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다이빙. 그리고 최고의 스텝들이 함께한 힐링투어. 다이빙 후엔 아무리 로그북을 자세히 적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 황홀한 광경이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엔 방송으로 볼 수 있어 좋네요 " 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의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에 방송될 예정인 아름다운 울릉도의 야생의 모습과 최송현이 여행을 하면서 체험을 한 것들에 대한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사진속에 나오는 최송현은 여전히 동안 미모를 뽐내며 많은 네티즌들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최송현의 미녀 다이버 변신 모습이 울릉도의 황홀한 비경과 잘 어울려 그야말로 화보사진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은 스타들이 야생에서 익스트림 도전을 통해 힐링의 기쁨을 체험하고 우리나라의 숨겨진 비경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5월13일 첫 방송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무동력으로 제주도를 횡단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철인 3종경기 등 스포츠마니아로 잘 알려진 송일국 답게 여행 전 직접 장소를 선정하고 횡단방법 등을 선택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번째로 출연한 배우 김영호는 춘천을 배경으로 암벽등반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이태곤, 가수 김원준, 배우 최필립 등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다니며 도전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또다른 특징은 자연에 대한 도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스타들의 힐링과정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인데요.
지난 5년동안 아웃도어 시장이 5배의 성장을 이루었고 캠핑 인구도 백만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리얼한 익스트림 도전의 짜릿함과 자연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힐링의 기쁨을 함께 체험하게 해주는 대리만족 프로그램이 바로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 입니다.
최송현의 울릉도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17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아직도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놀라운 풍경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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