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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경찰조사 가정폭력으로 입건, 마르코 과거 발언 살펴보니

by 인사만사 201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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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 씨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어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마르코는 지난 9일 육아 등 사소한 문제로 다투던 중 배우자 안씨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이에 배우자 안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고 경찰이 출동하여 마르코를 체포하여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마르코가 아내에 대한 폭력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그가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새삼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르코는 지난 해 11월11일 방송된 SBS의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여 결혼전과 결혼후가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폭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 마르코는 

 

" 아내가 결혼한 후 딴판으로 달라졌다. 연애할 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결혼 전과는 180도 변했다."

 

라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골퍼 선수인 아내에게 골프를 배우는 과정에서도 평소 알지 못했던 아내의 모습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가 골프를 잘 치지 못하자 계속해서 타박했고 이에 욱하는 기분에 싸웠는데 바로 얼굴 옆으로 골프공이 날아왔다는 것입니다.

 

 

또 마르코는 당시 친한 친구에게 1000만원 정도의 돈을 빌려 주었는데 친구가 제때 갚지 못하자 아내가 친구에게 단호하게 갚으라고 했다면서 사과하기 위해 티셔츠와 케이크를 사온 친구에게 차라리 이자를 가져오라 면서 면박을 준 일을 소개하면서 이런 모습은 결혼 전에는 없었던 일이라며 결혼 후 자기 생각과는 많이 다른 아내의 모습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물론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 조금은 과장되고 부풀려서 이야기 할 수 는 있지만 이러한 일들을 방송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전혀 없는 사실은 아닌 모양입니다.

 

 

현재 아내 안시현은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사소한 말다툼이었고 폭력은 없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또한 마르코의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서로의 감정이 격해져 경찰에 신고를 했을 뿐  폭력없이 단순한 말싸움이었다는 그녀의 말은 선뜻 믿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말싸움이 심해져도 그걸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사건이 기사화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자 이에 당황한 아내가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양입니다.

 

마르코는 현재 여러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프로골퍼 안시현 선수를 처음만나 2년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5월에는 첫 아이를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아내 안시현의 말처럼  말싸움이었다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만 만약 아내를 폭행한 것이 사실이라면 마르코에 대한 비난의 여론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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