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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의상논란, 연이어 터지는 19금 미국패션

by 인사만사 201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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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모델인 클라라의 의상논란이 또 한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클라라는 시구자로 나섰는데 몸에 달라붙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과 레깅스 패션으로 사람들의 의상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특히 클라라는 공을 던질 때 섹시하고 완벽한 투구 폼과 늘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과 TV로 경기를 시청하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의상논란을 제외하고는 클라라의 시구는 그 시구폼과 포수 가운데로 정확히 떨어지는 포물선 시구로 꽤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구장면이 방송되자 일부에서는 그 동안에 있었던 클라라의 선정성 시비에 이어 이제는 야구장의 시구까지 의상논란을 일으키는 클라라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이 일었습니다.

 

 

클라라가 선정성 시비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클라라는 현재 출연중인 MBC 에브리원 TV의 <싱글즈 시즌2>에서 이미 볼륨라인이 한껏 드라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 적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 방송에서는 요가를 하는 동작에서 그녀의 가슴골이 드러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습니다.

 

 

또한 헬스클럽에서는 과도하게 몸매가 부각되는 비키니 형 상의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 일부 시청자들을 민망케 했습니다. 이에 대해 운동할 때의 개인의 패션은 자유이지만 그 모습이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는 TV를 통해 방송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느정도 방송에 맞게 자제를 했어야 하지 않느냐 라는 비판의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클라라의 이러한 방송출연 의상들이 논란이 되자 MBC 에브리원에서는 해명자료를 통해 그녀가 오랜 미국생활로 생활습관이 서구화 되다 보니 자연히 옷차림이 그랬던 것이지 일부러 노출을 의도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클라라 자신의 측근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노출논란에 휘말려 난감한 상황이라며 클라라가 평소 운동을 자주하는 편인데 운동을 하는 일상적인 모습이 그려진 것일 뿐 그녀가 몸매와 노출로 관심을 받기 원치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클라라 측근의 해명에도 이번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입고나온 의상을 보면 정말로 그녀가 몸매와 노출로 관심 받기를 원치 않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미 여러번의 논란을 겪은 뒤라면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클라라의 이번 시구 의상논란에 대해 한 쪽에서는 야구장의 시구는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약간은 과한 섹시한 의상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프로야구의 시구까지 자신의 과한 의상으로 자신을 홍보하려 한다라는 비판의 의견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호불호를 떠나서 이렇게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그녀의 의상과 태도에 대해서는 한번 쯤 그녀 자신이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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