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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에 이어 이번에는 꽃보다 청춘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25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tvN의 나영석 PD가 새로운 멤버들을 이끌고 <꽃보다 청춘>촬영을 위해 25일 오후 출국한다고 합니다. 이번 <꽃보다 청춘>은 앞서 꽃보다 할배,꽃보다 누나 와 마찬가지의 배낭여행 컨셉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출연하기로 한 출연진들의 구성이 다소 의외 입니다.
윤상,유희열 그리고 이적, 이렇게 세사람으로 <꽃보다 청춘>의 여행 멤버들이 결정되었는데요. 이들 세사람은 음악을 한다는 공통점 이외에도 평소에 무척이나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하는 세남자의 배낭여행은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이번 <꽃보다 청춘>에서도 나영석 PD의 짖궂은 몰래카메라는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윤상,유희열,이적은 자신들의 소속사에서 <꽃보다 청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한 체 단지 보름 정도의 해외촬영 일정이 있으니 여권이 필요하다는 말로 속여 여권을 받아 놓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출국장에서 <꽃보다 청춘> 프로그램 촬영을 알게 될 텐데요. 과연 세남자는 나영석 PD의 속임수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앞서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여석 PD는 짐꾼 이서진에게 걸 그룹과 세계여행을 한다고 속여 이서진이 들뜬 마음으로 공항에 나왔다가 원로 대배우들과 마주치게 되자 어쩔 줄 몰라 하는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소속사에 속은 세남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혹시나 나영석 PD를 잡고 집단 구타를 하지 않을까 쪼금은 걱정이 됩니다.
<꽃보다 청춘>의 첫번째 여행지는 남미의 페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미는 기존의 유럽과는 또다른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페루의 오래된 잉카문명의 향기는 분위기있는 음악을 주로 하는 세사람과 묘하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세사람이 여행을 가면 짐꾼은 누가 되는 걸까요? 나이가 가장 어린 이적이 짐꾼을 하게 될까요?
꽃보다 할배,꽃보다 누나에 이어 또 한번 나영석 표 꽃보다 프랜차이즈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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