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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민란의 시대 예고편과 포스터,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 승자는 누가될까?

by 인사만사 201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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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로 개봉전 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군도:민란의 시대'의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군도 민란의 시대>의 공식배급사인 쇼박스는 7월23일 영화를 공식 개봉한다고 발표하면서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분위기는 먼저 화려한 영상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장면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두 남자주인공인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넘치는 눈빛이 보는 이를 압도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영화<군도 민란의 시대>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사극입니다. 실제 역사적 인물은 아니지만 당시의 매관매직과 재물에만 욕심을 내는 탐관오리들과 혼란한 사회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중심에 서있는 두 갈등의 축은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내어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단과 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권력가의 대결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적떼 군도가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를 핍박하는 더러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민란을 일으키는 내용이 중요 줄거리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하정우는 천한 백정 출신으로 군도에 합류해 민란을 주도하는 돌무치 역을 맡고 있으며 강동원은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출신으로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하는 대부호의 역을 맡고 있습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의 연출을 맡은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는 같은 과 선후배의 인연으로 2005년 영화<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었으며 이후 <비스티 보이즈>와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인적이 있었습니다.

 

 

혼란한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액션과 대규모 군중 장면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두 주연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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