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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자진하차.음주운전이 부른 당연한 결과,무한도전 레이싱 특집도 비상.

by 인사만사 201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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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길(길성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3일 새벽 0시30분경에 마포경찰서에서 실시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가수 길이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팬들의 무한도전 자진하차 요구가 거세지자 길 스스로 무한도전에서 자진하차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가수 길은 음주운전 단속 당시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09% 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길의 소속사인 리쌍컴퍼니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길이 현재 음주 운전한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깊이 반성중이라고 사과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인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생사조차 알수 없게 되어 온 국민이 마음 졸이며 그들의 무사귀환을 빌고 있는 데 TV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이처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또한 길의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취소가 확실해 보이므로 무한도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레이싱 특집>에서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합니다. 무한도전의 2014년 장기프로젝트 중 하나인 KSF 출전을 위해 멤버들이 훈련을 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가수 길의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된 이상 그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길은 무한도전 <레이싱 특집>에서 예상외의 운전실력을 선보이며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당당히 출전권을 따낸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레이싱 특집에서의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음주운전으로 본인은 물론 출연하는 프로그램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도 현재 온 국민이 애도와 슬픔에 잠겨있는 이 때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른 길을 향해 비난이 심해지고 있으며 무한도전에서의 자진 하차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가수 길과 무한도전이 심각한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길은 스스로 자진하차를 결정하였고 무한도전 제작진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범죄행위이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삼가고 조심했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한 길의 행동으로 인해 자진하차까지 몰고온 것에 대해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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