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의 신곡 '너를 원해'의 티저 동영상이 15일 공개되었습니다.이와 함께 정기고와 빈지노가 작업실에서 함께 장난을 치며 웃는 인증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기고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고의 신곡'너를 원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전에 걸그룹 씨스타 멤버인 소유와 함께 '썸'으로 활동할 때의 훈훈하면서도 수줍은 듯한 모습의 정기고와 분위기가 다른 매력적인 모습의 정기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정기고는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블랙수트를 차려입고 옴므파탈의 매력을 풍기고 있는데요. 까만 정장이 정기고와 무척이나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정기고와 빈지노의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 '너를 원해' 뮤직비디오가 조용필과 비, 효린과의 작업에서 그동안 감각적인 이미지와 비쥬얼을 선보여 왔던 비쥬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디렉팅을 담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정기고의 음악과 래퍼 빈지노의 랩, 그리고 댄서들의 춤이 절묘하게 하모니를 이루고 있으며 마니아 층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기고는 빈지노와 작업실에서 함께 찍은 몇장의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인증샷에서 정기고와 빈지노는 작업 도중에 물총과 북을 가지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개구장이의 모습이었습니다. 두 남자들이 장난끼어린 표정으로 개구진 모습을 보여준 작업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왔습니다.
정기고와 빈지노는 이미 메이저 데뷔전 정기고의 'PATH FINDER' 앨범 중에서 'YOUR BODY' 라는 트랙으로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함께 작업을 하면서 한국 힙합의 대세들이 뭉쳤다는 것 만으로도 벌써 부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기고와 빈지노가 호흡을 맞춘 '너를 원해'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고 이를 계기로 정기고는 활발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정기고와 빈지노의 환상적인 화합이 담겨있는 신곡 '너를 원해'가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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