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연일 연예인들의 열애설과 연인관계 인정의 뉴스가 계속적으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9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신화의 멤버 에릭이 띠동갑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연인관계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기는 했지만 오랜 기간 동안 교제를 해왔었다는 것입니다.
에릭 나혜미 열애설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건 맞다고 확인을 해 주었습니다. 또한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많이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는 지난 달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관람 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적이 있으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 되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미 포털 사이트에서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가요계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합니다.
에릭의 연인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3세 입니다. 에릭과는 12살 차이로 띠동갑 연하입니다.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 여주인공 반민정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 했으며 2006년에는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에서 학교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는 우등생 권지혜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우연히 보게 된 한 남자에게 벼락같이 사랑에 빠지는 순정파 역할이었습니다.
나혜미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정일우를 짝사랑하던 전학생 나혜미 역으로 출연하면서 부터 였습니다. 당시에도 엉뚱한 매력과 늘씬한 몸매, 그리고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가져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 해 12월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주인공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에릭의 이상형의 대한 과거의 발언들을 살펴보면 1998년 방송에서 밝힌 내용은 긴 생머리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자 였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그 이상형은 사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2000년에는 키 170 이상의 도시적인 여자, 2012년에는 지적이고 도시적인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이상형과 비슷한 연예인으로 옷차림이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김남주를 들기도 했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신화 편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상형은 요리를 잘하고 예의 바르고 목소리랑 말투가 예쁘고 골격이 좋은 여자라고 좀더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에릭의 이상형에 대한 과거발언들과 배우 나혜미가 얼마만큼 부합하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에릭이 띠동갑의 연인 나혜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반가운 이야기 였으며 두 사람이 예쁜 사랑 이어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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