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로 지내온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최근에는 지인들에게 서로를 진지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인교진의 소속사에서는 사실여부를 확인 한 후 두 사람이 최근 연인사이로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한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서로 연인으로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4년 뒤인 2012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열연한 바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실제 연인 같은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잘 어울린다는 소리와 함께 혹시 진짜 사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당시에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이미 전작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연기가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지 실제로 사귀는 것은 아니라는 해명이 있었습니다.
소이현은 그동안 특별한 열애설이 나온적이 없었지만 인교진은 2012년 6월 여배우 서우와의 교제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적으로 교제사실을 밝히고 대중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관계는 2013년 5월에 두사람이 각자 활동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며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하여 끝이 났었습니다.
한때 인교진의 집안에 대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연간 매출 200억의 제조업체 CEO 입니다. 이 회사는 선박선,전선 케이블 등을 만들어 일본,중국,동남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인교진과 인교진의 아버지는 KBS의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응모하여 화제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인교진이 학교 다닐 대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다는 것이 여러차례 방송에 공개되어 엄친아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었습니다.
소이현은 지난해 7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연하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자신은 자상하고 의지되는 스타일이 좋다며 연상이 더 취향에 맞는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아마도 4살 연상인 인교진의 자상한 스타일이 소이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0여년전 같은 소속사의 연기자로 함께 연기 연습을 하며 우정을 쌓았었다고 합니다. 10년이 넘는 우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인으로 또 부부로 연기했던 인연이 아마도 이번 소이현과 인교진의 교제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