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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당돌하면서도 청순한 이중적 매력을 선보이다.

by 인사만사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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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의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에 출연한 연기자 이열음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학생 A양>은 강북의 중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던 남학생 해준(곽동연 분)이 대치동 중학교로 전학가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열음은 명문중학교에 다니며 공부,집안,외모,몸매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안하무인의 도곡동 최고 킹카인 조은서 역을 때로는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청순해 보이는 연기로 잘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열음은 항상 전교1등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강북에서 전학온 전학생 곽동연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에 해준에 대해 경쟁심이 불타게 되고 그의 마음을 흔들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어느날 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게 된 은서는 그의 손을 자기 이마에 가져가며 "열이 있는 것 같냐" 고 물었습니다. 이런 행동에 당황해 하는 해준을 보며 은서는 다시 "만져 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 라며 그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려 했습니다.

 

 

해준은 은서의 돌발적인 행동에 놀라서 달아났고 이후 은서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인 나연이 그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해준이 성추행을 했다는 거짓을 퍼트려 궁지에 몰아넣습니다. 성추행 누명을 쓴 해준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야만 했고 이 사실을 은서는 나연에게 따졌지만 나연은 오히려 자신들의 대화를 해준이 듣게 해서 은서를 곤란한 지경에 빠뜨리게 합니다.

 

 

은서가 애초에 해준에게 접근한 이유가 해준의 성적을 떨어뜨리기 위함이었음을 직접 듣게된 해준은 은서가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고 결국 그녀에게 "너 진짜 나쁜년인거 알아?" 라는 심한말을 하고 맙니다. 처음에는 해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려고 작정을 했던 은서이지만 해준의 순수한 진짜 마음을 알고 이내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으나 이처럼 해준에게 심한말까지 듣게 되자 그녀는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은서의 이런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해준이 자살을 결심한 은서를 찾아다니고 결국 둘은 서로 화해를 하고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드라마는 결말을 맺게 됩니다.

 

 

은서역으로 출연한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이번 <중학생 A양> 이전에도 2013년 JTBC의 <더 이상은 못참아>에 박은미 역과 MBC 드라마페스티벌 <소년,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조하경 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와 네이버 밴드, 갤럭시 S4 등의 광고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더 이상은 못참아> 방송 때에는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비 역을 하면서 교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의 연기도 때로는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청순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녀의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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