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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아버지, 이시영 아버지의 첫사랑 구타와 복싱 가족파티 사건.

by 인사만사 201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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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여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일화들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로운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출연하는 이시영,김강우,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여 드라마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꾸며졌는데 이 과정에서 이시영이 자신의 아버지에 관한 일화들을 소개한 것입니다.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교제하던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린는 장면을 아버지에게 들켰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뒤에서 나타나 등을 발로 걷어찼는데 자신도 너무 놀라 아버지에게 대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시영의 첫사랑은 아버지의 구타사건과 함께 끝나버렸다고 합니다.

 

 

 

이시영 아버지는 이시영이 복싱을 하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시영이 복싱을 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알리자 아버님을 비롯한 부모님들의 반대가 극심했고 이시영이 경기에 나서서 처음 패배했을 때에는 케이크를 사서 자축 파티를 하고 이시영 에게는 축하한다는 전화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시영 아버지는 아마도 자신의 소중한 딸이 복싱과 같이 험한 운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하긴 남자들도 힘들다는 복싱을 여자가 그것도 미모의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딸이 하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했을 지는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딸의 복싱을 반대하는 마음이 아마도 딸의 패배를 오히려 축하해 주는 장난끼로 발동을 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심한 반대를 했던 아버지이지만 현재는 딸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골든크로스는 KBS에서 감격시대 후속으로 4월9일 부터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은행원 아버지와 여동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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