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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이혼원인 악성 루머에 송윤아 형사고소까지, 송윤아의 과거 자필편지내용.

by 인사만사 201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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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 설경구 부부가 자신들의 결혼과 그 이전의 이혼원인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댓글을 단 사람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합니다. 송윤아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송윤아와 설경구의 결혼을 둘러싸고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설경구는 송윤아와 지난 2009년 5월에 재혼을 했는데 재혼 당시 설경구가 이혼을 하기 전인 2002년 광복절 특사 영화를 찍을 때 부터 두사람이 연애를 했으며 영화 <사랑을 놓치다>때 동거를 시작했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또한 설경구가 송윤아와 재혼을 하기 위해 딸을 버렸다 라는 악성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로 인해 송윤아는 그동안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어 왔지만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기다렸으나 악성댓글과 욕설이 일반 상식을 벗어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심지어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기에 이르러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들의 가족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욕설과 비방이 이어지게 되자 마침내 형사고소를 하게 된 것입니다.

 

송윤아 측은 허위사실이 명백하거나 악의에 차서 노골적인 욕설과 비방을 한 블로그나 댓글등에 대한 증거채집이 완료된 대상자들을 1차로 강남 경찰서에 고소했고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전원을 추가적으로 고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설경구는 과거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 같은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먼저 전 부인과의 이혼과정에서 이혼 원인은 자신에게 있었지만 그 이유가 송윤아 때문은 아니었으며 이혼을 하고 난 후 송윤아를 만나 교제를 하게 되었고 동거를 했다고 악성 루머가 돌았던 영화 <사랑을 놓치다>를 촬영할  당시에는 송윤아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다며 동거 사실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힐링캠프에서는 송윤아가 직접 자필로 설경구에게 쓴 자필편지가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편지에는 "오빠가 카메라 앞에서 얼마나 진땀을 흘리고 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안좋다. 참 평범하게 시작한 우리지만 남들처럼 축복받으며 사는 일이 우리한테는 왜 이렇게 어렵지?" 라는 내용이 담겨있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그 동안 설경구가 방송에서 또는 인터뷰에서 악성 루머에 대해 수차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는 계속해서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에 대한 악성루머가 떠돌았고 그 정도도 심해지게 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팬들의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그것이 상식적인 평가가 아닌 결혼과정과 같은 아무런 잘못없는 행동에 까지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욕설의 댓글 등을 다는 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설경구와 송윤아 측에서 형사고소를 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다고 했으니 추후에는 두 사람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에 찬 욕설 등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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