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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2차 3차 티저, 스페인에서도 밥하러 가는 이서진의 응급부엌 이야기.

by 인사만사 201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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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난 <꽃보다 할배> 팀의 2차 티저와 3차 티저 영상이 꽃보다 할배 페이스 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유럽과 대만 여행에서 국민짐꾼으로서의 무한 신뢰감을 보여주었던 배우 이서진은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도 어쩔 수 없이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공개된 꽃보다 할배 2차 티저에서는 스페인의 바로셀로나를 배경으로 멋진 옷차림에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페인의 화려한 경관과 함께 수트를 차려입은 이서진의 모습은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이제 할배들과의 여행에도 익숙해 졌으니 스페인에서는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이라도 된 것일까요?

 

 

하지만 제작진의 "어디 가세요?" 라는 질문에 돌아온 이서진의 대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터트리게 하였습니다.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시크하게 "밥하러 간다 왜?" 라고 무심하게 대답하는 이서진의 뒷 모습위로 "지금 밥하러 갑니다" 라는 자막이 올라오면서 스페인에서도 여전히 짐꾼으로서의 힘든 생활을 해야하는 이서진의 웃기고도 슬픈 모습이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계속 이어진 꽃보다 할배 3차 티저에서는 할배들의 저녁식사를 책임지기 위해 부엌에서 동분서주 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서진은 안그래도 촉박한 식사준비시간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여기에 백일섭이 "삼겹살 팍팍 넣은 김치찌개를 끓여내라"라는 주문에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평소 인자하게 보이던 박근형 까지 반찬을 준비하려는 이서진을 향해 늦은 시간에 대해 핀잔을 하게되자 이서진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 졌습니다. 이서진은 스탭들을 닥달하며 어떻게든 빨리 저녁 식사를 준비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침내 한바탕 전쟁을 치룬 듯이 준비한 저녁식사 자리 위로 올라온 자막은 최근 tvN에서 방송하고 있는 <응급남녀>를 패러디한 <이서진의 응급부엌>이었습니다.이제는 몇번의 여행을 통해 익숙해질만도 한데 이서진에게 아직도 꽃할배들은 어려운 존재들인가 봅니다. 최근 주말 연속극 남자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드라마에 복귀한 이서진 이지만 여전히 꽃할배들 앞에서는 주눅이 들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꽃보다 할배 시즌3는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중간에 꽃보다 누나의 여배우들과 이승기가 엄청난 인기를 끌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아무래도 원조 꽃보다 할배의 인기를 따라올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꽃보다 할배 2차 3차 티저 만으로 벌써 부터 원년 멤버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벌써 부터 국민 짐꾼 이서진과 꽃할배 들의 스페인 배낭여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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