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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구두 웹툰, 드라마 제작 결정 주인공은 누가 어울릴까?

by 인사만사 201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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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SBS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박윤영 작가의 인기 웹툰인 여자만화 구두를 타원미디어와 함께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은 1월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여자만화 구두>는 2010년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포털 사이트 네이트만화에서 웹툰으로 연재된 작품입니다. 사랑하기를 두려워해 꺼리는 수물넷의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수물 여덟살의 남자 오태수가 같은 직장에서 만나 서로 사내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젊은 남녀의 사랑에 대한 생각과 감정표현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여기에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겨진 대사들이 공감을 얻었던 작품입니다. 원작자인 박윤영 작가도 이번 드라마 제작결정에 대해 자신의 만화속 주인공을 드라마로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도 한 사람의 시청자 입장에서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웹툰은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 졌으며 만화속 여주인공을 두둔하고 남자 주인공을 비난하는 여성 독자들의 댓글로도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만화 내용 자체가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내용이었으며 계속해서 터지는 달달한 로맨스가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웹툰은 단행본으로 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자만화 구두는 여자의 심리를 정확하고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첫사랑에 거절당했던 기억으로 인해 사랑을 두려워하고 있는 주인공 신지후가 직장 상사인 오태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겪게 되면 감정과 사건들을 여자의 시각에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만화를 접한 많은 수의 여성들이 너무나 달달한 내용이다,나도 연애를 하고 싶다, 라는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드라마의 제작은 <옥탑방 왕세자>로 유명한 안길호 PD와 <못난이주의보>를 연출한 민연홍PD가공동으로 감독을 한다고 합니다. 두 작품을 보건대 아무래도 남녀간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잘 하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주인공 캐스팅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특히 드라마를 이끌어갈 여자 주인공에 누가 캐스팅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처가 있지만 겉으로는 늘 밝은 모습으로 가지고 있고 새로 시작된 직장 상사와의 사랑에 설레여하며 달콤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이 주인공 역에 누가 가장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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