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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전남친, 과거 발언 찾아보니 애절했네요.

by 인사만사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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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한때 이바람으로 불리웠던 이휘재가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이휘재의 출연으로 방송에서 곤란을 겪은 것은 게스트 이휘재가 아니라 MC들이었습니다. 특히나 성유리는 이휘재가 성유리의 전남친과 김제동을 비교하는 돌발발언으로 급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는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초반에는 과거에 이경규와 함께 방송생활을 하던 이야기를 하면서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휘재가 <일요일 일요일밤에>에서 FD를 하던 시절 이경규의 악행(?)을 하나하나 털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김제동에 대해서도 오랜만에 산에서 만났는데 얼굴이 좋지 않아 혹시 전날 힐링캠프 녹화를 했느냐고 물었다면서 김제동을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휘재의 장난끼는 성유리도 가만 놔두지 않았는데 성유리와 김제동이 티격태격 하는 것으 보고 둘이 한번 잘해보라고 말을 꺼낸 뒤 성유리가 싫다며 손사래를 치자 하긴 성유리가 만났던 친구와 김제동은 많이 다르다며 폭탄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놀란 성유리는 나 그냥 맞겠다며 이휘재의 말을 막았지만 이휘재는 계속해서 예전에 그 친구(성유리 전남친)와 함께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좀 하고 온다고 하기에 유리 지금 라디오 하고 있어 전화하지마 라고 말해서 그 친구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평소 연예계의 안테나로 불리는 이휘재 이기에 이휘재의 이런 말에 성유리는 전남친 이야기를 부인도 하지 못하고 그냥 웃음으로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유리는 과거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과 자신의 전남친 사이의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1년 5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유리는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때문에 4년동안 매일 전남친에게 편지를 쓴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적이 있었습니다. 성유리는 그러한 자신의 미련을 끝내기 위해 용기를 내어 그 편지들을 전해주기 위해 전남친에게 문자로 연락을 했으나 전남친은 버리든지 태우든지 네 맘대로 해 라는 싸늘한 답장만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함께 있던 이진에게 그 문자를 보여주었고 화가난 이진과 함께 성유리는 한강에 가서 전남친에 쓴 그 편지들을 불태우기 시작했는데 세찬 바람때문에 잘 타지도 않고 난감해 하던 중에 지나가던 경찰에게 현장을 깨끗이 치우라는 호통만 들었다고 합니다. 성유리는 부피만 더 커진 편지들을 치우느라 애를 먹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었습니다.


방송당시 이러한 사연을 가진 성유리의 전남친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그가 윤계상일 것이라고 짐작을 했습니다. 성유리와 윤계상은 6년간 교제를 했으나 2006년 1월에 성격차이로 결별했습니다. 열애기간 동안 결별하기도 하고 다시 재결합하기도 했었으나 최종적으로 결별을 선언했던 것입니다. 



당시 언론에 보도되었던 결별이유에 대해서는 군대에 가있는 윤계상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던 성유리가 서로 만남이 줄어들게 되었고 윤계상은 자신이 군에 있는 동안 자신의 보모님을 간혹 찾아뵙고 돌봐주길 바랬지만 성유리가 바쁜 연예활동을 그러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각각 핑클과 GOD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교제를 시작했는데 끝내 군대문제와 바쁜 스케줄 문제를 넘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비록 헤어지기는 했으나 성유리가 잊지 못하고 4년간이나 매일 편지를 쓸 정도였으면 전남친과의 사이가 얼마나 애절했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휘재의 성유리 전남친 돌발발언이 잊고 지냈던 성유리의 과거 상처를 들추어낸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성유리도 이제는 과거의 상처에 무던해 졌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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