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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잘자어, 야간 매점을 업그레이드 한 웰빙 야식

by 인사만사 201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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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웰빙 야식 '성시경의 잘자어'가 화제입니다. 26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시경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도미를 찐 후 파채를 얹고 간장소스를 뿌려 완성하는 중국식 생선찜을 선보였는데 이 메뉴가 프로그램 진행자들에게는 물론 이를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도 폭발적인 호응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보통 야식하면 족발,치킨,분식 등 다소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을 주로 선호하는데 이 때문에 야식은 건강, 특히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다라는 인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출연자들이 들고 나온 수많은 메뉴들도 칼로리가 높거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성시경이 선보인 잘자어는 야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그야말로 웰빙 야식 이었습니다.



중국식 생선찜 잘자어는 도미를 재료로 했는데 야간매점에서 이처럼 고급 재료가 사용된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도미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그 맛이 훌륭하여 주로 잔칫상이나 특별한 날 먹는 요리로 인식되고 있는데 성시경은 이를 야식으로 들고 나온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야간매점 출품 메뉴들이 다른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강한 자극이 있는 양념이나 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성시경의 잘자어는 깔끔한 간장소스만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야식의 맛을 선보였습니다.


야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메뉴이지만 만들기는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았습니다. 우선 도미를 손질한 후 찜통에 잘 찐 후 여기에 채를 썬 파를 얹고 따로 만들어 둔 간장소스만 뿌려주면 바로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생선을 손질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생선가게에서 손질한 생선을 구입할 수 있기에 시청자들이 도전을 해 볼 수도 있는 야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성시경의 잘자어 야식에 게스트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특히 요리를 시식한 주부 박미선은 탄력있는 생선살에 소스까지 맛있으며 소스에 밥을 비비면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성시경의 요리를 못마땅해 하던 하하도 맛있어서 더 열받는다 라는 말로 성시경의 야식에 대한 맛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성시경의 잘자어는 게스트들의 만장일치로 야간매점 정식메뉴로 등록되었습니다.



물론 야식이라는 것이 밤에 출출할 때 간단히 그리고 빨리 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주가 되겠지만 가끔은 성시경의 잘자어 처럼 약간은 고급스럽고 몸에도 좋은 메뉴를 해 먹는 것도 생활의 수준을 한단계 올려 줄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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