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YG 프로듀서 테디가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25일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테디가 양현석 대표와 빅뱅의 멤버들에게 이미 한예슬과의 만남을 조심스럽게 밝힌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두사람의 개인적인 만남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관여할 바도 아니며 자세한 내용도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슬의 소속사에서도 두 사람이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으며 한예슬이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솔직하게 열애사실이 맞다고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5월 이후부터는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보도를 했었습니다. 또한 두사람이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다는 공통점이 서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논스톱><타짜><환상의 커플>등에 출연하며 인기 여배우가 되었으며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퓨로듀서이자 본부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발표된 후 이렇게 빨리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이 양쪽에서 나온 것은 한예슬이 평소 거짓말을 잘 못하는 솔직한 성격이어서 이런 사실을 감추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로 새벽에 활동을 하는 테디를 위해 한예슬이 새벽에 주로 데이트를 하며 배려해 주었다고 합니다.
테디가 일하고 있는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빅뱅을 비롯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미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도 같이 모습을 보였으며 참석했던 사람들은 두 사람이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청춘남녀가 서로 사랑하는 일이 죄를 짓는 것도 아닌데 숨기도 감추기 보다 이렇게 쿨하게 인정을 하니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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