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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파격발언, 영화 야관문의 홍보용 언론플레이 일까?

by 인사만사 201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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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노배우 신성일이 사람들을 놀래키는 파격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성일은 27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파격적인 연예관을 이야기해 주위를 놀라게 한 것입니다.



최근 영화 <야관문>의 촬영을 마치고 1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배우 신성일은 20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소상히 털어놓았습니다. 특히나 아내 엄앵란과의 관계와 그의 파격적인 연예관에 대한 이야기는 70이 넘은 노배우의 입에서 나오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 였기에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신성일은 자신의 아내는 엄앵란 한 명 뿐이지만 애인은 있을 수 있으며 바뀔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한 아내와는 벌써 십수년째 결별 중이기 때문에 가족 행사가 있을 때에만 만남을 가지며 그 외에는 왕래가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뒤이어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겨야 나도 애인이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히는 일이된다라는 다소 파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신성일은 최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도 엄앵란과 다시 함께 살 계획이 없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없다"라며 일언지하에 딱잘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신성일의 이같은 파격발언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야관문>의 파격적인 이야기와 맞물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성일과 배슬기가 주연인 영화 <야관문>은 부인을 먼저 보내고 하나뿐인 아들을 키우며 살아온 한 남자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까지 잃게되는데 얼마 후 자신마저 대장암 말기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남자는 죽는 순간까지 평생 지켜왔던 의연함을 잃지 않기 위해 간병인을 구하게 되고 간병인으로 들어온 젊은 여인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둘은 돌이킬 수 없는 사랑과 욕망에 온 몸을 내던지지만 믿고 싶지 않은 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영화<야관문>은  배우 배슬기가 처음으로 파격 노출 연기에 도전한 것과 상대 배우가 무려 49세의 연상인 신성일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20년만에 배우 신성일이 스크린에 컴백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내용도 그렇지만 연이어 터져나오는 신성일의 파격발언이 영화 홍보를 위한 과도한 언론플레이가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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