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MBC 일요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 해군편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짜사나이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이유는 27일 일요일 방송되는 일밤-진짜사나이 해군편에서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방영을 마치고 최근 신곡인 분홍신으로 다시 가요계에 컴백하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록 25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의 신곡 에브리바디에 밀려 1위를 놓쳤지만 아이유의 인기는 여전히 대단합니다.
가수 아이유도 군대에서 인기가 높은 소위 군통령 중의 한명입니다.많은 군인들이 걸그룹을 자신들의 우상으로 생각하며 좋아하지만 아이유의 인기도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그런 아이유가 진짜사나이의 내레이션을 맡아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바다사나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유가 내레이션을 맡을 이날 방송에서는 해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는 일곱명의 멤버들이 해군에서의 첫날밤을 앞두고 점호를 받는 모습이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형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에서 훈련하는 모습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군대 경험이 전혀없는 아이유가 어떻게 멤버들의 실감나는 훈련장면을 설명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겉모습 처럼 아마도 귀엽게 오빠와 아저씨들의 훈련 모습을 설명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아이유는 최근 한 방송에서 드라마를 끝내고 나서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고구마와 사과,그리고 프로틴 음료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같은 식단으로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수로 돌아온 아이유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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