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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코점녀, 비양심 사진도용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by 인사만사 201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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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자신의 사진이 성인사이트를 포함해 수 많은 안 좋은 곳에 도용되어 괴로움을 겪고 있는 소위 화성인 코점녀라 불리는 여성이 출연하여 괴로움을 호소했습니다.그녀는 그녀의 사진이 수많은 사이트에서 도용이 되고  자신의 이름보다 사칭당한 별명으로 불리우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녀가 용기를 내어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방송출연을 계기로 현재 수없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사칭 도용을  줄여보고자 하는 마음에서 였다고 합니다. 완전히 없애고 싶은 심정이지만 아직까지는 안될 것 같고 사칭 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그녀는 조건만남이나 애인대행, 출장안마, 성인사이트 등에 자신의 사진이 도용되어 극심한 괴로움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일로 그녀는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치료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사진 도용 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칭하는 가짜도 SNS에 등장해 마치 자신인 것처럼 행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에까지 사용하여 이른바 조건만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그녀의 사진이 가장 많이 도용된 것은 그녀가 친구들과 휴가지를 찾아 수영하러 가기 직전에 촬영하여 미니홈피에 올렸던 비키니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그 사진이 여러 성인사이트에 불법적으로 도용되어 그녀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여 승소를 거둔 적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사진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진 연예인들의 사진까지 사업이나 돈벌이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도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사진을 허락없이 사용하는 것은 불법행위입니다. 이는 범죄행위로 처벌받을 수도 있으며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 심각한 행위인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이라고 하더라도 또 그 사진이 공개되어 있는 사진이라도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하는 것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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