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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화 통편집, 개콘에서 통편집되는 송인화는 누구인가?

by 인사만사 201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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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송인화의 출연분량이 전체 통편집된다고 합니다. KBS의 예능국관계자는 송인화가 등장했던 개콘 방송분이 모두 편집되며 재방송에서는 편집되어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인화는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특별한 고정코너를 맞고 있는 것은 아니며 단역으로 몇가지 코너에 등장하였는데 이번 통편집으로 앞으로 송인화가 개그콘서트에서 영구 퇴출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 후 몇편의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반올림과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녀는 2013년 KBS의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되어 여배우에서 개그맨으로 전향한 첫번째 스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700회 특집에서 얼굴을 알리며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송인화는 지난 6월 미국에서 미국인 친구에게 대마초를 건네 받은 후 한 차례 흡연했으며 7월에 국내에 귀국해서 남은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져 현재 불구속 입건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그녀의 언니도 역시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송인화는 두 차례 경찰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그녀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호기심에 미국에서 친구가 피우던 대마초를 건네받아 흡연했고 한국에서 남은 것을 피웠다라고 진술했으며 사건은 현재 검찰로 송치된 상태 입니다.

 

 

이제 막 여배우에서 개그맨으로 변신에 성공하여 대중들의 인기를 서서히 받기 시작한 그녀가 대마초 흡연이라는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대마초 흡연이라는 범죄로 연예계를 떠나거나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신인 개그맨으로서 이같은 시련이 그녀에게는 힘든 일이겠지만 자신의 잘못을 충분히 반성하고 뉘우친 후 다시 방송활동을 재기하는 것이 올바른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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