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는 방송인 이선정과 LJ의 이혼소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당사자인 LJ가 자신의 심경을 SNS상에 남겼습니다. 그런데 이 심경이 오히려 논란을 더 부추기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미 두사람은 감정을 다 정리하고 수개월전부터 합의이혼을 준비하였는데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사자들은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선정이 과거 방송에서 45일만에 혼인신고를 한 것을 두고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 한 적이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이일과 관련하여 28일과 29일 LJ는 자신의 SNS에 이선정과의 이혼에 관한 자신의 심경과 억울함, 답답함등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말할 수도 없고..."라는 짧은 멘트는 무척이나 의미심장한 글이었습니다. 또한 이글에서는 이선정에 대한 강한 불만의 목소리도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글이 또다시 논란이 되자 LJ는 글 내용을 친구들만 볼 수 있도록 수정하였고 현재는 '어차피 이젠 괜찮다'라는 글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LJ가 이선정에게 보냈던 문자가 공개되어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 입니다. 공개된 문자메세지는 "카톡 친구 아니니까 네 맘대로 해라.어차피 우린 이제 남이니까 무관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줄게.너한테! 테러를 하던 말던 너만 이상한 사람되는 거지.난 이제 진짜 너지우련다. 이게 너랑 진짜 마지막 문자일거고 작은 감정도 이젠 다 버려진 것 같다." 라는 내용으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의혹이 가는 내용입니다.
이선정과 LJ의 이혼소식이 알려지자 '쇼윈도 부부설','위장 신혼집' 논란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그 둘 사이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방송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만 부부행세를 했었다는 이 논란은 그들의 이별이 이미 오래전 이루어졌고 그 동안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연극을 해왔었다는 이야기로 만약 사실이라면 방송을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행동으로 비난을 받을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쇼윈도 부부설이 제기된 이유는 지난해 12월 JTBC에 출연하여 결혼준비 과정을 공개했고 올해 초에는 SBS의 자기야에 출연하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실제로는 이미 지난 해 10월에 합의 이혼한 것이 알려지면서 였습니다. 또한 한 매체에 의해 이들의 신혼집 역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들이 거짓방송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이선정의 과거 빠른 결혼에 대한 눈물과 그녀의 이야기만 부각되다 보니 LJ는 억울한 측면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둘 사이에는 언론이나 사람들이 모르는 둘 만의 이야기가 있겠지요.이런 억울한 심경을 표현하려고 했던 LJ의 심경고백은 오히려 쇼윈도 부부설과 위장신혼집 논란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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