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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먹방, 뭐든지 열심히 하는 요즘 대세의 존재감.

by 인사만사 201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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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굿닥터'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주원이 1박2일에서 폭풍먹방을 연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물물교환 레이스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 게임 도중 주원을 비롯한 멤버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음식을 먹으면서 구호에 맞춰 술래에게 다가가는 업그레이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미션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게임에서 주원은 짜장라면을 이수근은 햄버거,엄태웅은 수박,그리고 김종민은 레몬을 골라 각자 술래에게 도착하기 전에 음식을 다 먹는 미션을 수행했는데 이때 주원은 비교적 고난이도라 할 수 있는 짜장라면을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입니다. 결국 술래인 성시경은 아무도 잡아내지 못했지만 짜장라면을 폭풍 흡입한 주원은 게임이 끝난 후 도대체 몇개를 끓인 것이냐며 괴로워 했습니다. 

 

 

평소에 1박2일에서 식신으로 통하는 성시경도 주원의 먹방 모습에 혀를 내두르며 진짜 잘 먹는다며 감탄을 쏟아내었고 다른 멤버들도 주원의 숨겨왔던 먹방 실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짜장라면의 엄청난 양에 괴로워 하던 주원은 또다시 짜장라면에 당첨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주원의 모습을 보면 무엇이든지 참 열심히 한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1박2일에서 막내라는 위치에 있기에 더욱 그러하겠지만 그는 1박2일에서 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때로는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허당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하지만 그가 이처럼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은 왜 요즘 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지를 잘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주원은 현재 드라마'굿닥터'에서 자폐를 가진 소아외과의사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연기한다는 것이 사전에 많은 관찰과 연습을 해야 하는 어려운 일임에도 주원은 나름의 노력으로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무언가를 계속 중얼거리는 장면이라던지 긴박한 상황에서 발작 직전까지 가는 그의 연기는 옛날 영화 레인맨에서의 더스틴 호프만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실감나는 연기 였습니다.

 

 

이번 1박2일에서의 주원의 먹방은 드라마에서도 잘나가는 대세인 주원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그가 요즘 대세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존재감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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