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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표창, 공익근무 모범근무 인정 구청장 표창,소집해제도 비공개로.

by 인사만사 201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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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익근무에서 소집해제되는 김희철이 모범적인 공익근무 생활을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고 합니다. 김희철이 그동안 공익근무를 해왔던 성동구청은 30일 소집해제하는 김희철에게 구청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청에서 밝힌 표창 이유는 김희철이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점심때 구청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해 모범적인 근무태도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에 입소하여 현재까지 약 2년간 서울의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 왔는데 그가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이유는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김희철은 자신이 소집해제되는 날 그 모습을 팬들이나 미디어에 공개하지 않고 공식행사도 일절 만들지 않겠다고 이미 공언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 국방의 의무를 마친 것이 요란스럽게 환영받을 일은 아니라는 것이 그가 공식행사를 거부한 이유였다고 합니다.

 

 

그의 공익근무 해제를 앞두고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그를 섭외하기 위해 현재 여러 프로그램이 시도 중이지만 그는 한동안 슈퍼주니어 활동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집 해제후 충분히 연습을 하여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에 합류한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불성실한 병역 문제 때문에 논란이 계속되었는데 김희철의 표창 수상과 소집해제를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는 그의 생각은 시사하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자신도 최근에 있은 연예사병들의 문제 때문에 비공개 소집해제를 결정했겠지만 대한 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이행하는 국방의 의무를 두고 입대할 때나 제대할 때 무슨 대단한 일인냥 행사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연예인들의 모습보다 조용히 자신의 할일을 다한 김희철의 모습이 더욱 더 훌륭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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