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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노는 할배, 야동순재에 이은 또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by 인사만사 201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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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지칠줄 모르는 탐구욕으로 오로지 앞만 보고 전진하는 직진순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우 이순재가 이번에는 노는 할배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 측은 시트콤에 출연하는 이순재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순재는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품에 안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전에 보여졌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극중 이순재가 연기하는 노송은 노씨 집안의 최연장자로 애완견 요크셔테리어 철민을 자식처럼 사랑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노는 할배 입니다.

 

 

노주현의 아버지이며 고경표의 할아버지인 이순재 노송은 젊어서 술과 연애를 좋아해 화려한 인생을 살았으며 늙어서는 손자들에게도 여자를 많이 만나볼 것을 강요하는 신세대 노는 할배 입니다. 특히나 극중에서 애완견 철민에 대한 극진한 사랑으로 마치 자식처럼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순재의 실제 동물사랑은 이미 <꽃보다 할배>에서도 보여진 적이 있습니다. 그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동물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꽃보다 할배>에서는 그에게 숲속의 친구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순재가 기르는 요크셔테리어가 인형으로 등장했지만 극중에서는 실제 강아지와 이순재가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여주어 드라마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감자별은 이전에 하이킥 시리즈로 수년간 호흡을 맞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뭉쳐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2013년 어느날 지구로 날아온 감자별이라는 의문의 행성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다소 황당한 줄거리와 이순재,노주연을 비롯한 관록있는 연기자들의 대거 참여로 어느 작품보다 탄탄한 시트콤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트콤 감자별은 9월 말 부터 방송을 타게 된다고 하는데 야동순재에 이어 노는 할배 순재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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