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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대학시절, 여후배 구하려는 기사도 정신과 살찐 정우성 외모.

by 인사만사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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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대학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 입니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군대 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 류수영에 대해 개그맨 이승윤이 그의 대학시절의 이야기를 폭로 했습니다. tvN의 eNEWS 와의 인터뷰에서 이승윤은 대학시절 때도 류수영은 지금의 공개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친구였다고 하면서 대학시절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류수영은 대학시절에도 지금처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여자후배를 구하기 위해 남자 선배에게 뺨까지 맞았지만 화를 내기는 커녕 미소를 지어보여 악화될 뻔한 상황을 무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류수영과 이승윤은 명지대학교 전통무예 동아리에서 처음 만난 사이인데 류수영이 먼저 데뷔를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에 이승윤은 형으로서 정말 기쁜 마음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대학 다닐 때 약속했던 것처럼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예전에 tvN 의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류수영의 과거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류수영은 SBS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정우성 닮은 꼴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류수영은 정우성의 팬이었으며 학생시절 정우성의 영화는 모두 다 보았다고 합니다.

 

이날 공개되었던 류수영의 대학시절 모습은 영락없는 살찐 정우성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진실게임 프로그램을 유심히 본 드라마 PD가 류수영에게 단막극 주연을 제의하였고 이 일을 기회로 정식 배우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류수영은 대학시절 차력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는데 쌍절곤을 가방에 넣고 다닐 만큼 이소룡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류수영의 차력 이야기는 라디오 스타에서도 공개된 적이 있는데 그는 첫 시작을 불을 뿜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하면서 라디오 스타 세트장에서 손과 입만을 이용해 현란한 몸짓으로 불쇼를 선보여 MC들을 모두 쓰러지게 했었습니다.

 

 

류수영은 라디오 스타에서 차력쇼에 이어 자신의 특기라면서 최민수 성대모사까지 해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당시 같이 출연한 서인국과 함께 모래시계의 한 장면을 연출했었는데 원래의 대사가 자신의 입맛에 맞게 바꿔 하는 등 허당으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가 예능에서도 늘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보니 그의 긍정의 모습은 설정이 아닌 아마도 생활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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