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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의 마지막 방송, 이별의 아쉬움으로 눈물바다 된 힐링캠프 촬영현장.

by 인사만사 201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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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힐링캠프 눈물의 마지막 방송이 12일 방송됩니다. 12일 방송되는 힐링캠프 배우 김광규 편은 한혜진에게 있어서는 힐링캠프의 고별 방송이 될 것입니다. 한혜진은 지난 달 24일 힐링캠프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녹화했으며 이 녹화현장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7월18일 처음 시작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혜진은 2년여 동안 안방마님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MC 이경규와 김제동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사람들은 그녀에게 힐링걸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그녀의 진행솜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힐링캠프 마지막 녹화현장에서는 마지막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합니다. 이경규가 가야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까 안타깝다라는 서운한 마음을 전했고 김제동도 미리 준비한 이별의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꽃다발을 건네받은 한혜진은 그동안 힐링캠프에서 함께 했던 소감과 이별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려 출연자들과 스탭들도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하차에 대해 MC 이경규씨와 김제동씨가 파트너십을 갖고 많이 도와주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었기 대문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미 전한바 있습니다.

 

 

지난 달 24일 힐링캠프 마지막 촬영을 마친 한헤진은 CF촬영과 화보촬영 등의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29일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한 상태 입니다. 한동안 그녀의 모습을 방송에서는 볼 수 없겠지만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활동도 계속 한다고 했기에 조만간 다시 그녀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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