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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나쁜손, 투윅스 이준기 박하선 허락하에 가슴 만졌다 해명.

by 인사만사 201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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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박하선의 가슴을 덥석 잡는 이준기의 나쁜손이 보여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준기가 동상으로 변장한 박하선의 가슴에 손을 대는 장면이 보여진 것입니다.이 장면은 사전에 박하선의 허락하에 촬영된 것이라고 이준기가 해명한 적 있습니다.

 

 

 8일 방송된 투윅스 2회분에서 태산(이준기 분)은 해변에서 인어공주 동상으로 분장한 서인혜(박하선 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어 서인혜에게 다가간 그는 다짜고짜 그녀의 가슴에 손을 댑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인혜는 움찔하게 되었고 이로써 인혜가 동상이 아니라 진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태산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인혜는 태산을 보고 힘껏 뺨을 때리며 "너 내가 사람인거 알았니? 몰랐니?" 라고 화를 내며 물어보고 태산은 "몰랐다"라는 대답을 하게 됩니다. 이 말은 들은 인혜는 친구들을 보며 "거봐, 몰랐다잖아. 진짜 동상인줄 알았다잖아." 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음을 지어 보입니다.

 

 

이런 인혜의 천진난만한 성격에 태산은 한눈에 반해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으로써 태산과 인혜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 그 내막이 공개되었습니다.태산과 인혜는 이처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으나 이 만남이 비극의 시작이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준기는 이 장면을 촬영할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사전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 5일 방송된 MBC의 기분좋은날 에서 그는 첫 촬영이라 민망했는데 박하선이 쿨하게 만져요 라고 말해 만졌다 라며 박하선의 허락하에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허락한 것인데 그래도 조금은 민망했다 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는 시청률이 정점을 찍으면 시청에서 공연을 하겠으며 수익금은 백혈병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연의 입장료는 받지 않고 건빵을 팔아서 수익금을 마련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투윅스는 시작부터 빠른 진행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스피드한 전개에 어울리는 이준기의 삼류 건달 연기는 그가 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진짜사나이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간 류수영의 연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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