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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퇴사확정, 가정 육아 집중위해 나경은도 MBC 떠난다.

by 인사만사 201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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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부인으로 더 잘알려진 나경은 아나운서가 퇴사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5일 MBC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약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이달 중으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그녀가 이처럼 MBC에 사표를 낸 것은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겠다는 뜻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구두상으로 사의를 분명히 표현했었고 이번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입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그동안 여러 오락,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무한도전>에서 "사내방송입니다.MBC"라는 멘트를 담당하여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를 인연으로 2008년 7월 유재석과 결혼을 했고 2010년에는 아들 지호군을 출산하였습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9년에는 뽀미언니로 발탁돼 뽀뽀뽀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한국 여성 방송인 최초로 남극에 입성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현재 아동학대예방홍보대상이기도 한 그녀는 지난 5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으로 올해들어 MBC를 떠난 방송진행자는 모두 5명이나 됩니다. 지난 5월에는 손석희 전 교수가 13년만에 MBC를 떠났으며 2월에는 현재 SNL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일구 앵커가 그리고 4월에는 MBC 간판 아나운서 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퇴사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파업으로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아나운서들이 속속 복귀해 방송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그 와중에 이처럼 MBC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어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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