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박남현이 자신이 연예인 싸움순위 1위에 뽑힌 사실 때문에 2위인 강호동이 언제 찾아올 지 모른다며 불안하다라는 고백과 과거 강한인상으로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서 탈락한 사연, 그리고 자신의 결벽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인 대표 주먹이라는 주제로 박남현과 홍기훈, 그리고 유태웅이 출연하여 서로의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남현은 자신이 연예인 싸움순위 1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하느냐라는 질문에 "블로그에 나를 1위라고 올리신 분, 나 그런 사람 아니다. 좋은 말 할 때 내려달라." 라고 대답하며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2위에 오른 사람이 강호동이어서 그가 한번 붙자고 할까봐 요즘 불안해서 잠이 안온다고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박남현이 연예인 싸움순위 1위에 뽑힌 것은 아마도 그의 강한 인상 때문이었을 것입니다.또한 드라마에서 무술을 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준 것도 크게 작용을 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강한 인상 때문에 대통령 경호원 시험에서 떨어졌던 아픈 과거의 사연도 털어 놓았습니다.
대통령 경호원이 되기 위해 청와대에 시험을 보러 갔었는데 실기는 1등을 했는데 얼굴이 너무 강해서 안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의 거친 외모때문에 시험에서 탈락한 아픈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 이야기에 MC들은 VIP가 경호원을 보고 깜짝 놀라면 어떡하느냐고 놀려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강한 외모의 인상과는 달리 박남현은 자신은 깔끔한 성격으로 약간의 결벽증도 있으며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공중화장실 문을 잡아본적이 없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 싸움순위는 웃자고 하는 이야기 이나 사람은 역시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겠습니다.
참고로 이날 알려진 연예인 싸움 순위는 박남현-강호동-나한일-이동준- 홍기훈-김종국-유태웅-이주현-김진수 순이었으며 그 외에도 이상인,이훈,최재성 등이 있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