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상녀와 연애경험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킴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 하였는데요. 자신은 연애할 때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 잘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교제하는 여자친구는 없으며 연상과 연하, 동갑 중에서 특별하게 선호하는 나이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의도한 건 아니지만 연상의 여성과 만나본 적이 있으며 지금까지 연하의 여성을 만나본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나이가 아직 어려서 연하를 만난다면 미성년자와 교제하는 것이 되어 아마도 연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로이킴이 이야기한 연상녀는 아마도 배우 박수진일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 6월 8세 연상인 배우 박수진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이 났었고 이때 양측은 모두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로이킴측은 두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건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열애설을 부인해 이번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연상녀가 박수진일거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로이킴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가수활동을 하면서 언제까지나 솔로로 지낼 수는 없는데 열애설이 불거지나 연인이 생길 때마다 여성팬이 줄어든다면 마냥 행복할 수 만은 없는 일이기에 가급적 공개연애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개열애를 하는 스타들도 자신의 의지로 공개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도 스스로 나서서 열애 사실을 밝히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 외모도 출중하면 좋겠지만 자신과 성격이 맞지 않는다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므로 우선 대화를 했을 때 느낌이 오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저 만나면 기분 좋은 그런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그는 아직은 나이가 어려 결혼은 먼 일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 때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킴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졌으며 26일에는 안산에서 열린 2013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MBC 라디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프로그램의 DJ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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