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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뽀로로 인형보다 기저귀,하하 별 부부의 뽀로로 변신모습.

by 인사만사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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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뽀로로 인형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하는 30일 방송된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컬과 함께 출연하였는데 이 방송에서 팬들의 선물과 관련한 경험들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뽀로로 인형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예전에 SNS에 술 마시고 싶은데 술이 없다고 올린적이 있는데 팬들이 정말 술을 정말 많이 사와서 한쪽에 쌓아둔 일이 있다면서 그때 자신도 매니저도 모두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에 가도 선물을 뽀로로 인형을 받는데 이제는 너무 많이 받았으니 앞으로는 기저귀로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 웃음을 샀습니다.

 

 

하하는 가수 별과 지난해 11월에 결혼하여 올해 7월9일 득남을 했습니다. 이제 생후 20일 된 아들의 이름때문에 아버지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는데 하하는 태명이었던 드림이를 아들의 이름으로 짓고 싶었지만 하하의 아버지는 강철,태풍 과 같은 강한 인상의 이름을 권했다고 합니다.

 

하하 부부의 뽀로로 인형에 대한 인연은 각별한데요. 결혼하기 전이었던 지난 2012년 9월에는 별이 자신의 트위터에 "뽀로로 변신! 나도 어린이의 친구가 되고싶어요" 라는 멘션과 함께 자신의 셀카 한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별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캐릭터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예비 남편이었던 하하의 별명이 하로로(하하+뽀로로) 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하 부부는 결혼식 웨딩사진에서도 하이브리드에서 뽀로로까지 변신모습을 담은 유쾌한 웨딩사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모차에 뽀로로 인형을 태우고 마치 부부처럼 찍은 사진이나 하이브리드로 변신한 모습등에 많은 팬들이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결혼식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하는 하로로로 변해 "아이들아 나도 너희 엄마 아빠들처럼 결혼해 하지만 마음만은 변하지 않아 우리 같이 뛰어놀자 안녕" 이라고 소감을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뽀로로 인형대신 이제는 기저귀를 선물로 받고 싶다는 하하의 말은 우스개소리로 한 것이지만 이제는 그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며 남들처럼 아이를 키워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 어찌보면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것과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하하를 좋아하시는 팬들은 이제 선물은 뽀로로 대신 기저귀로 하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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