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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하차, 2년 동안의 인기가요 MC 생활 마감.

by 인사만사 201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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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아이유가 지난 2년동안 MC자리를 지킨 <인기가요>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2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의 MC 마지막 방송임을 알리며 그동안의 소감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아이유는 "오늘이 MC로서 마지막 날이다. 처음(비스트)기광과 함께 MC 신고식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실수가 있느냐라는 광희의 질문에 인기가요를 MC가요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며 실수담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자신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동료로 카라의 멤버인 니콜과 구하라를 꼽았으며 가장 호흡이 맞지 않은 동료로는 황~ 이라고 말꼬리를 흐려 옆에 있던 광희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에게 있어 인기가요는 일주일의 시작과 같은 존재였고 그녀의 진행 실력을 뽐낼 수 있어 다재다능한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의 깜찍하고 재치있는 진행솜씨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았고 2년이라는 긴세월을 MC자리에 있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인기가요>의 MC 자리에서 하차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조만간 있을 신곡발표 준비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50부작으로 제작되었고 현재 42회가 진행되고 있기에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과 그녀의 신곡 발표준비가 맞물릴 것으로 보여 신곡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MC자리를 하차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아이유가 MC에서 하차하게 됨으로써 뒤를 이을 후임 MC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아직 후임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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