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4일 밤 가수 유성은의 공식 SNS에는 "유성은 첫 데뷔앨범<BE OK>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하신 백지영 코치님과 성은양, 훈훈하네요." 라는 글과 사진들리 게재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의 백지영은 편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이었으며 제자인 유성은의 옷 스타일을 체크하면서 스탭들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지영은 현재 유성은의 데뷔앨범 제작에 비주얼 디렉터 역할로 기획 단계부터 그녀의 헤어,안무,스타일링 등 앨범제작 전반에 걸쳐 유성은을 지원하는 멘토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지영이 유성은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그녀의 앨범은 데뷔전 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백지영 본인도 SNS에 유성은이 부른 <이대로 멈춰>의 녹음실 동영상과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백지영은 지난 날 유산이라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동안 충격에 빠져 있었는데요. 이제 슬픔을 딛고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산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인지 배우자인 정석원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함께 새벽에 농구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백지영은 지난 15일에는 유성은의 음원을 올리면서 제자 유성은을 홍보하는 SNS를 올리기도 했으며 이때 "누나 트윗 올라온 것 보니 기뻐요. 몸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라는 팬의 멘션에 "걱정시켜 미안해요." 라고 답글을 남겨 함께 걱정해준 팬들을 챙겨주는 이해심도 보여주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잃은 백지영의 나아지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표시했으며 그녀가 하루 빨리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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