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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대만행 최불암 깜짝 배웅 혹시 3탄에서는?

by 인사만사 201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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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팀이 두번째 여행지인 대만으로 출국합니다.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구성된 꽃보다 할배팀은 1탄인 프랑스에 이어 2탄인 대만여행 촬영을 위해 24일대만으로 떠나는데 최불암이 공항에 깜짝 배웅을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꽃보다 할배는 1박2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영석 PD의 복귀작으로 방송 초기부터 사람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원로배우들을 출연시켜 외국 여행을 통해 볼 수 있는 문물들과 그들의 인생역정을 잘 결합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으로써는 놀라운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원로배우 백일섭이 서열 막내로 등장해 첫회부터 커피를 타는 등의 신선한 에피소드를 선보였고 특히나 짐꾼으로 등장한 이서진의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한 심성이 방송을 통해 보여지면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서진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 대만 여행에는 참여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돌기도 했으나 최종 출연을 확정지어 2탄에서도 따뜻한 이서진의 모습은 계속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꽃보다 할배가 이처럼 사람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등장하는 출연진들이 일반예능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나이드신 원로배우들이며 또 그들에게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에 예능감이라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한 나영석 PD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무서운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공항에서는 일반 연예인들이 공항패션이라는 것으로 저마다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는 것과 달리 그냥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꽃보다 할배가 다른 예능과는 또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또한 신구 할배는 백일섭 할배에게 지난번 장조림에 이어이번에는 또 무엇을 가지고 왔느냐라고 묻는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항 출국에서는 원로배우 최불암 할배가 이들을 찾아 응원하며 배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 응원차 왔다는 그의 말이었지만 사람들은 혹시나 다음 3편부터는 최불암도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기대감을 보이며 만약 최불암까지 출연하게 되면 환상의 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인 것은 무리한 일정 때문에 연로하신 노배우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부디 이번 대만 여행도 무사히 촬영을 마쳐 사람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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