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짜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자신의 재벌설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습니다. 23일 방송된 SBS의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형식은 아버지는 B사의 사장이 아니고 회사 이사라며 자신이 재벌이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형식의 재벌설은 같은 그룹의 멤버인 광희가 과거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 형식이가 B사 임원진 아들" 이라고 말하면서 불거진 이야기 입니다. 그 이야기 이후 박형식은 '재벌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B회사 사장의 아들이라는 소문으로 확산된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 형식이가 평소에 너무 착하고 소심해서 형식이를 방송에서 띄우려고 했는데 막상 멤버들 사이에 형식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어서 형식의 아버지를 거론했다."라고 말하며 나중에 박형식에게 아버지가 회삼 임원인것은 맞지 라며 확인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형식은 " 아버지가 차 회사 다니는 구나 하는 정도였지 직책도 몰랐다. 방송 이후 조심스럽게 임원 맞느냐고 물었더니 명함을 직접 주셔서 그때 아버지 직책을 알았다. 방송 나가고 아버지가 좀 당황해 하셨다.왠만하면 본인이야기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다." 라며 그 동안에 있었던 박형식 재벌설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습니다.
방송이 나가자 박형식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났고 많은 네티즌들이 그가 BMW 코리아의 이사 아들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니셜 B 로 시작하는 자동차 회사 중 등기 임원 중에 그의 아버지가 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박형식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새롭게 투입되어 아기병사라는 애칭을 들으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그가 실제 군생활을 하는 모습은 조금은 불쌍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열심히 다른 선배연예인들과 함께 군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호감도가 많이 올라간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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